지난 파트가 궁금하시다면, [보잉 기업 분석 -3]을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 일곱가지 항목을 5단계 (A – E)로 평가
- 기업 분석 리포트는 이 평가를 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객관적인 지표로 주관적으로 평가
- 한 항목이라도 A가 있으면 매수 가능하다는 뜻
- 또한 지금은 D지만 앞으로 A가 될거 같다도 좋음
- 모든 평가가 A인건 불가능. 어느 특정 분야에서만 잘 나가면 됨
| 자산으로 본 저평가 정도 | D 고평가 상태. 증자해서 주식가치가 더 희석될 가능성 존재. 서비스 알짜 사업 매각으로 잠시 숨 돌린 정도. |
| 수익 창출 능력으로 본 저평가 정도 | C 고평가상태. FAA가 규제를 풀어서 인도량이 늘어야 가능성이 있음. 인벤토리가 많고 backlog가 많아서 규제만 해제되면 반등할 가능성이 있음 |
| 재무건전성 | C-D 증자 및 사업 매각으로 간신히 자기자본 잠식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부채 비율이 자본대비 ~3000%인 상황. 유동자산의 상당 부분 (60%)이 재고. 재고가 너무 많이 쌓여 있음 (85b). 무형자산이 크게 늘었지만 대부분 Spirit AeroSystems사면서 생긴 Goodwill 자산. 그래도 꾸준히 설비 투자를 하는 중이라 미래를 대비하고 있음. |
| 수익성 | C 영업 이익률은 5%정도이나 사업 매각을 해서 잠시 오른 것일 뿐. 각종 사고 처리비용과 인도 지연 비용으로 인해 현재는 거의 이득이 없거나 팔 수록 손해인 구조. 규제가 풀리면서 인도량이 늘어나면 안정적인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2026년 비행기 인도 대수와 실적이 중요함. |
| 성장성 | B-C 작년 대규모 수주를 받았음 (~1000대 비행기) 에어버스를 오랜만에 제치고 얻은 쾌거. 특히 787 드림라이너 및 777X 대형 기종등의 수주가 컸음. 또한 BDS 부문에서도 다양한 우주 및 국방의 수주를 받으며 장사를 잘한 편. 지금 백로그에 있는 수주 받은 비행기가 총 6300대의 비행기로 10-12년치동안 수주를 받지 않아도 되는 양. 대부분 주력 기종인 737 MAX (~80%)인 것도 메인 비즈니스가 잘 되고 있다는 구조. 인도량도 2025년들어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률도 34%. 2026년의 성적이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지을 듯 |
| 사업역량 | B-C Roic – 7.5% (사업 매각 덕분. 사업 매각 금액을 뺀다면 적자였을 확률이 큼). 아직은 주요 사업인 BCA와 BDS에서 적자를 내고있음. 현 CEO는 Rockwell Collins(항공우주 부품사)의 CEO 출신인데 기술 중심 리더이다. 현재 시애틀 공장에 사무실을 두고 생산절차를 개선 중인 것으로 보인다. – 인력 10% 감축을 2024 4분기에 했다. – Spirits AeroSystems 인수하면서 공급망 통합 – 디지털 공장으로의 전환 – DAS 사업부 매각 |
| 주주 중시 자세 | D-E 급한대로 증자한 상황이라 딱히 말할 여건이 아니다. |
8. 기업 분석 리포트의 총괄
큰 그림:
- 2000년도에 대량으로 인도되었던 기체들이 20-25년이 지나서 교체시기가 되었다.
- 팬데믹이 끝나고 여객 수요는 2025년에 최대치 경신 중 (인도와 동남아의 부상). 다만 2026년 이란-미국은 변수
- 공급 부족 (에어버스는 주문이 밀렸고 보잉은 공급망 문제를 겪는 중)
손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인거 같긴하지만 FAA의 규제 때문에 당장은 숨통이 안 트일 것이다.
앞으로 1-2년내에 규제가 풀리면 인도량이 늘면서 오를 가능성이 있다. 재고는 코로나 전에 비해서 25b (+40%) 늘어나있는 상태다
희망:
- 새로운 CEO
- 최근 수주 계약으로 봐서 supply보다 demand가 10-12년치 이상 차이가 나 있다. 재고 처분이 생각보다 빠를 수 있다.
- FAA가 2025. 10월에 인도량 규제를 조금 완화해줬다. (월 38대에서 월 42대로)
- 10%의 추가 이득 가능.
주가 평가:
- 예전에 문제 없었을때 (2018) 영업이익률은 11-12 ⇒ 정상화시 영업 이익률 10%로 예상
- Backlog: 636 billion ⇒ 60b/year매출 (실제 2025년 매출: 90b)
⇒ 정상화시 영업이익 = 60b * 10% = 6b (94b로 한다면 9b)
⇒ 순이익 = 6b *0.7 = 4b (0.7 – 영업이익에 대한 세금 +/- 이자); (9b로 한다면 6.3b)
- PER 적용 (항공업계 평균 ~20)
- 4b x 20 = 80b (현재 시총 – 165b);
- PER = 165b/4b = x41 (정상화를 가정하여 시장이 주고 있는 현 PER)
- PER = 165b/6.3b = x26
*현재 PER은 정상화된다는걸 가정해서 26-41배 정도로 에어버스의 PER (24-25)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이건 ‘미래 낙관론’을 가정하고 하는 valuation이므로 이미 보잉의 주가에는 미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PER은 DAS 사업 매각 금액이 포함되어 있어 일회성 현금이 반영되어있다. 그러므로 현재 보잉 주식 $205-210의 가격은 적정한 가격보다 비싸다고 할 수 있다.
- PSR = stock price/sales per share (과거: 1.1~2.4)
- Forward PSR (conservative approach)= 165b/60b = 2.75
- Forward PSR (optimistic approach) =165b/90b = ~1.83
- Airbus PSR = 2.22
*보잉의 과거 전성기 PSR는 ~2.4정도. 현재 매출을 유지하면 PSR 1.83정도로 경쟁사의 2.2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 경쟁사보다 PER높지만 PSR이 낮은 이유는 매출은 거대한데 순이익을 내지 못하는 보잉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방증한다.
- 심지어 PER은 DAS 사업부 매각 ($9.6b) 에의한 이익을 반영하므로 올해 PER은 다시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높다.
- 매출은 높은데 순이익은 적은 이유는 보잉의 총부채와 그 이자비용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2025년 한해 이자 $2.7b). 또한 2025년에 777X와 767 기종에서 수년치 발생할 손실인 $5.2b reach-forward 손실을 장부에 기록해서 현재 수익을 미리 깎아버렸다.
- 경쟁사보다 높은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가정들
- 미국의 전략자산
- 에어버스가 소화 못하는 추가 물량 소화 (commercial 비행기 생산의 독과점 구조)
- 최악을 지나가고 있다라는 희망
- 실제 현금 흐름이 나아지고 있다 (장부상으론 미래의 손실을 끌어온게 크지만 실제 빠져나가는 현금은 줄어드는 추세)
- 2022, 2023년의 현금흐름 손해는 직원들 준 401k 주식, 지연 비용 한꺼번에 처리. 또한 2025년에 777X 및 767기종의 reach-forward 손실.
- 2025까지 아직도 영업 활동 현금흐름이 좋지 않음 (인건비 상승과, 공급망 정상화 비용, 인도 지연 비용 등).
- 그래도 2025년들어 선수금이 빠지면서 (-) 인도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고 공급망이 좋아질거라 예상
- 낮은 PSR과 높은 백로그 (미래 사업)
-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릴 가능성
- BDS부문 fixed-cost 1-2년내로 정상화 예상
- 새 CEO
Buy or hold?
- 비싸지만 회복의 증거 vs PER이 고평가 구간
- 보잉의 과거 적정가격 (PSR: 1.5-1.8) – 현재 1.83 ⇒ 현재 $210이나 적정 주가는 $171 – 206 (Airbus PSR을 따라잡으면 $252)
- 현재 발행된 주식: 785m
- PSR (1.5):
- 1.5 * 90b/0.785b = $171
- PSR (1.8):
- 1.8 * 90b/0.785b = $206
- PSR (2.2 – Airbus PSR):
- 2.2 *90/0.785b = $252
- PSR (1.5):
- 앞으로 주가가 오를만한 뉴스
- 인도 대수 상승 (FAA의 규제 완화)
- 공급망 안정화 (현재 비행기당 생산단가가 높은 편)
- 777X인도 소식 (현재는 2027년 첫 인도 예정)
- 중국으로의 737 Max 인도 재개
- 신규 기종 발표 소식
- 부채 상환과 함께 발표할 자사주 매입 재개 혹은 배당 재개
결론: 회복은 하고있지만 성장을 보여주려면 최소 1-2 년은 더 남은 주식일 확률이 높다.
- 단지 증자한 상태기에 큰 상승을 기대하면 안됨
추가 매수 신호
“2026년 현금 흐름 목표가 $3B 이상으로 상향되었다.”
“737 생산 속도를 월 47대로 올릴 준비가 끝났다.”
인벤토리 감소 폭이 예상보다 크다.
매도 신호
2026년 흑자가 가능 시나리오가 흔들릴지
추천:
- 추천 하기에는 힘든 종목. 이미 주가에 제조 공정 정상화 기대가 반영되어 있다.
- 제조 공정 프로세스의 optimize가 최우선이며 그와 함께 FAA의 규제도 더 풀려야 $250-260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그 위로의 주가 상승에는 paradigm shift가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