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편은 오사카입니다. 제가 이번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게 된 것은 오사카와 홍콩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도쿄를 포함하여 일본 도시 몇 군데를 가본 적이 있었지만 오사카는 한 번도 못 가봤거든요. 그렇기에 일본의 도시에 대해서는 봤다고 생각했어도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해 봤다는 생각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일본을 제 작품에서 묘사할 때 현장 조사가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곳 중 하나가 오사카였습니다.
오사카에는 특히 일본 하면 떠오르는 상징물들이 몇 개 있습니다.
Glico Sign Dotonbori: 도톤보리의 상징인 이 간판은 일본 하면 생각나는 상징물이기에 가서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 저 사인은 이제 일종의 문화재급 위상을 지니고 있어 철거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Osaka Castle: 오사카성이 일본을 포함하여 일본 밖의 사람들이 일본의 성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어서 가보고 싶었습니다. 검색을 하니 내부는 완벽하게 현대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전통과 현대문물을 잘 섞어왔습니다. 메이지 유신을 거친 나라니 오사카성 취재를 할 때 참고하여 사진 자료들을 풍부하게 수집할 계획입니다. 제가 이번 여행에서 꼭 보고 싶은 일본 성의 모습을 촬영해 올 생각입니다.
Kuromon Market: 일본의 전통 마켓들도 오사카에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상점가들은 특이하게 천장이 막혀있는 구조로 입구들은 밖으로 뚫려 있는 반밀폐형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바깥의 세상과 통해 있으면서도 구분되어 있는 실내의 느낌을 줍니다.
다른 도시들에서도 몇 번 상점가들은 가 본 적이 있지만 오사카처럼 일본 느낌이 짙게 나는 전통 마켓들을 한 번 취재해보고 싶었습니다.
Shinsekai Market: 또 다른 유명한 상점가입니다.
Namba Station: 오사카를 기차를 통해 들어가려면 크게 신 오사카역과 남바역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난바 역을 경유하여 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기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 라피트 기차를 타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Harukas 300 or Kuchu Teien Observatory: 오사카를 바라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전망대들이라 해서 한 곳 선택해 가볼 생각입니다. 오사카에 높은 건물들이 많지 않다고 알고 있어서 얼마나 시티 스카이라인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Tempozan Ferris Wheel: 큰 도시들에 하나쯤 있다는 Ferris Wheel입니다. 이건 전망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나름의 랜드마크 기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사카 패스에도 등록되어있는 시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사카 패스를 쓸거면 방문해 볼 계획입니다.
Animate Osaka: 시간이 나면 유명한 만화상점들도 들러볼 생각입니다. 도쿄에서 안가니 오사카에서도 굳이 가야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만.
신칸센: 일본에서는 기차여행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앉아서 도시락도 먹고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일본 미디어에서 꽤 많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기차가 잘 발달된 나라이니만큼 분명 그만의 감성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사카 여정은 일종의 기차여행처럼 동선을 짜 봤습니다. 그렇기에 도쿄에서 항공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역에서 도심까지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신칸센을 타보려합니다.
하루카: 신칸센으로는 교토를 우선 방문하고 다음에는 하루카라는 헬로키티가 그려져있는 일본 기차를 타보려고합니다.
라피트: 그 다음에 타볼 기차는 라피트 트레인이라 불리는 남바역과 간사이 공항을 이어주는 기차입니다. 보통 외국인들을 위한 기차라고 하며 지정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의 낭만이 들어가있는 신칸센과 하루카 기차와는 다른 외국인들을 위한 기차는 어떻게 꾸며놨을지 궁금합니다.
그와 동시에 도쿄와 오사카 그리고 교토에서의 주요 교통수단들도 지하철과 기차가 많았습니다. 그들의 모습들도 하나씩 사진에 담아볼 예정입니다.
이걸로 일본 여행 계획서를 마칩니다. 일본에서 이번 여행의 상당시간을 할애할 것이기에 많은 사진들과 기억을 담아와서 제 글에 쓸 생각입니다. 계획서에 있는 장소들에 가서 도로들과 건물들의 모습 및 사람들의 발자취를 많이 사진에 담아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This field research planning is part of a pre-production phase for this website’s multimedia project. All analyzed locations are selected based on their socioeconomic relevance to the target market.